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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나의 몸이 알려주는 임신 증상

by 조파토 2025. 2. 19.

보통 생리가 늦어지면 임신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번씩 하곤 하는데요

남성분들도 여성이 생리가 늦는다는 말로 임신이 아닐까? 생각을 할 정도로 

임신을 할 경우 생리가 중단되는것은 가장 확실한 임신 증상입니다.

 

임신은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게 굉장히 크고 다양한 반응으로 임산부의 몸에 변화를 가지고옵니다.

이 글에서는 임신 극초기부터 말기까지 발생할수있는 증상을 알아가볼겁니다.

 

임신 극 초기 (1개월~4개월) 증상

 

임신 극초기 증산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수정후 착상이 진행되는 동안 예민한 산모들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보통 산모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임신3주부터 증상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생리가 멈춥니다.

기간이 지났는데도 월경이 시작되지않는경우는 모든산모가 겪고 가장먼저 임신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월경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평소와달리 양이 적고 시작일이 다르면 착상혈일수있느니

임신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입덧이 나타납니다.

임신 아주 초기에는 입덧을 하시는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떤산모님은 임신을 

알기전부터 입덧을 시작하시곤 하시는데요  입덧은 심한 숙취 ,배멀미와 같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평균적으로 7주 내외에서 시작이되면 배고픈데 속이 안좋아먹을수없거나 밥맛이없고 토를하게된다면

임신을 의심해볼수있습니다. 생리가 없는 상황에서 위장 장애가 느껴지면 산부인과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더러 입덧이 없는 축복받은 산모분들도 더러 있으니 입덧 증상이 필수는 아닙니다.

 

몸이 나른해지고 어지러워집니다.

평소와 다르게 많이 피곤하고 나른하며 잠을 참을수 없게됩니다. 이부분은 임신초기가 지나가면 차츰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저같은경우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가 일상이였습니다

 

또한 밤중에 화장실을 정말 자주가게 되는데 잠을 푹 못자게 되어 피로감이 심해지니 잘수있을때 자서

에너지를 보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올라갑니다

체온이 살짝 올라가 미열이 있다고 느껴지며 감기기운이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하는데요

임신을 준비중이시라면 일단 임신테스트기를 하고 임신이 아닐시 감기약을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 초기에는 몸에 호르몬이 다량으로 뿜어내는데 이 호르몬은 몸의 체온을 올려주니 

평소 자신의 기초체온을 알고있다면 변화를 감지할수있습니다.

 

냄새에 민감해집니다.

임신한 여자들이 냄새에 민감하다는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길정도로 간단하지 않고 심하게 민감해지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저는 같이 살고있는 반려동물의 대소변냄새를 참기 힘들어졌었어요

남편의 냄새가 싫어지거나 2시간전 담배를 피우고 온 사람에게 담배냄새를 맡는다든지

차안에서 저 멀리있는 피자의 피자집의 냄새 등등 비일 비재하게 일어납니다

 

빈뇨증상이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자궁 앞의 방광을 눌러 자극을 받게되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집니다.

임신초기가 지나면 자궁이 위로 올라가 이런증상이 사라지지만 후기가 되면 다시 내려오며 

빈뇨증상이 다시 일어납니다.

 

피부의 변화가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사람은 여드름, 기미, 얼굴색이 안좋아지는 등의 경우가있고

임신후 오히려 피부가 좋아지는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여드름(개기름)이 심해졌습니다.

또 복부 쪽 색소 침착이 생기고 배에 털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소침착과 털은 임신으로인한 호르몬 상태변화로 피부가 건조해져 악화되면 임신성 피부염으로

발전할수있습니다. 태아에겐 문제가 되는경우가 없으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가슴이 커집니다 

흔히 생리 전 증상으로 가슴이 커지는경우가 있어 임신증상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가슴이 커지고 유두의 피부색이 짙어지기도 합니다.

임신중 커지는 가슴은 월경 전보다 더 민감해져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 줄기만으로도 아픈경우가 생긴다고합니다.

 

이랫배가 따끔거리고 분미물이 많아집니다.

사실 이 증상도 월경전 증후군으로 많은 여성분이 겪는 현상입니다.

임신의 또다른 징후로 볼수있습니다.

증상이 흡사하여 더러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중 갈색 냉이 나온다면 크게 문제가 되는경우는 없지만 선홍빛 분미물이 나오거나

양이 많으면 산부인과로 가는것이좋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정신적으로 깜빡하거나 자꾸 무언갈 잊어버리고  감정이 오락가락 눈물이 나고 우울해지는것도

임신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린아이 변덕처럼 왔다갔다 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설사를 하기도합니다

흔한 임신증사은 아니지만 임신때 설사를 하는 산모분들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장에 문제가 없고 먹은것도 특별한것도 아닌데 유독 설사 증세가 나타난다면

약을 지어먹기전 임신을 확인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임신 극 초기 증상을 알아봤는데요 

임신의 극초기 증상은 월경전증후근과 흡사한 증상들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임신 준비중이신데 증상들이 겹친다면  꼭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시는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감기인줄알고 또는 월경통인줄알고 시중판매약을 먹으면 태아에게 안좋을수있습니다.

극 초기엔 정말 조심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하는만큼 태아를 위해 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지않을까합니다.

몸의 변화도 힘든시기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음 포스팅은 임신 중기 임신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